리뷰어

폭염엔 삼성교통박물관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실내관만 돌아도 충분해요

육아 다 리뷰
폭염이 집에서 뒹굴다 찾아간 교통박물관.

삼성교통박물관 시설정보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나 실내 키즈카페는 모두 붐빌 것 같고, 그렇다고 야외는 자신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찾아갔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삼성교통박물관의 실제 명칭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교통박물관은 크게 1. 박물관, 2. 애니카공원, 3. 애니카 교통공원 이렇게 3군데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폭염으로 인해 바깥 시설은 이용하지 못했고, 박물관과 애니카 교통나라에 있는 실내관만 이용했는데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마자 햇빛을 피해 박물관으로 뛰어들어갔는데요.


삼성교통박물관 박물관 리뷰

사진 : 2층에서 찍은 박물관 전경


2층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주말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많이 붐비지 않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멋진 클래식카는 물론이고 이렇게 기차 모형도 많았구요.

대부분 눈으로만 관람해야하지만, 중간에 이렇게 직접 시승이 가능한 공간도 있어 차에 타지 못해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었습니다.

1층에 끝이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올라오면 또 다른 전시관이 있는데요.


2층에서는 이렇게 짧은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전시관 반대편에는 아담하지만 자료실도 있어 아이와 함께 교통관련 책을 잠깐 읽으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박물관에서 애니카 교통공원 실내로 가면서 보니 교통공원도 정말 잘 꾸며놨더라구요. 지금은 폭염으로 인해 야외 프로그램을 모두 안하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있어도 못했을 더위..) 날씨가 선선해지면 다시 방문해서 실외 프로그램 체험도 꼭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