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까페거리 슬라임팝 액체괴물 만들기 요즘 대세는 슬라임 까페!
육아 다 리뷰광교 까페거리 슬라임팝 후기
슬라임 카페 요즘 유명하죠. 광교 까페거리에 슬라임 까페가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저는 슬라임팝 카페 오픈일 바로 다음 날 오전에 다녀왔는데, 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어요. 나중에 보니 2시간 대기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슬라임팝 가격>
슬라임팝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A세트(클리어슬라임DIY+기본토핑).......15,000원
B세트(클리어슬라임DIY+작은토핑).......13,000원
C세트(버터슬라임 DIY KIT+기본토핑).......16,000원
D세트(버터슬라임 DIY KIT+작은토핑).......14,000원
'토핑'이라고 하는 건 갖가지 파츠들을 말해요. '기본토핑' 과 '작은토핑' 은 토핑을 담을 수 있는 통의 크기가 다릅니다.
유치부 아이를 데리고 갔더니 아직 어리니까 '작은토핑' 으로 충분하다고 하셔서 B세트 (13,000원) 을 선택했습니다. 결론은 작은토핑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슬라임팝 이용안내>
슬라임팝 이용안내예요. 가서 헷갈리면 사장님이나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슬라임팝 이용후기>
토핑 케이스 선택 후에 토핑을 먼저 고르고, 결제를 하러가면 슬라임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줍니다.
바로 섞어 섞어~
조금씩 섞다보면 이렇게 쭈~욱 늘어나면서 손에는 잘 묻어나지 않는 농도가 됩니다.
갖가지 펄과 색깔 모래, 색소 등은 무료로 넣을 수 있어요.
이것저것 섞으면서 색깔이 변하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아.. 너무 많이 섞으면 저렇게 탁해집니다.. 특히 파란색 색소 잘못 넣는 순간 색깔 확 망침..
아이는 좋아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용시간 제한은 따로 없었는데, 약 1시간이면 다 만들고도 남아요.
다만 오픈 초기에 방문해서 그런지 너무 어수선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애들끼리 부딪히고 토핑(파츠) 쏟는 경우만 2번 봤어요. 다들 예기치못한 대기시간에 당황하는 모습도 봤는데, 이건 사람들이 몰리니 어쩔 수 없는.. 대기 공간이 있는 것 같은데 협소해서 그냥 더운데 밖에 나가있었어요. 슬라임을 처음 보고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중간에 묻고 싶은 말이 있었으나 사람이 많으니 역시.. 말 걸 타이밍 잡기도 어렵더군요. 그냥 알아서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좀 더 시간이 지난 후에 (안정된 후에) 재방문 의사는 있어요. 아이가 슬라임에 갖은 색의 펄과 색소를 섞으면서 점점 색과 질감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걸 너무 좋아했거든요. 키카는 질린다면 슬라임 까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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